민주평통 3분기 정기총회, 의견 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회장 이정우·이하 민주평통)가 지난달 18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2018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열었다.
회의가 열린 날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북일로 이정우 회장은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회원들이 홍보대사로서 평화통일 의지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반도 평화 시대로의 대전환에 대한 신뢰,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번영추진,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주평통은 4분기 주요 사업으로 남북정상회담 성과 확산과 여론 수렴을 위해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수, 청년 대학생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 계획이다.
한편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표춘영)는 지난달 11일 청남대에서 ‘2018 지역여성리더 평화염원 통일이야기’ 행사를 열었으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에 대한 지역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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