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동육아·일 가정 양립 행사 훈훈
청양군이 가정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행복한 우리가족 최고’라는 행사를 지난달 15일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아가 있는 50가정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 레이저쇼 및 동요부르기, 도깨비 방망이와 도토리 뮤지컬인형극, 체험프로그램, 2부 궁금해 청양 OX퀴즈, 댄스경연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해요, 마술쇼와 ‘행복아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란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프로그램은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와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학생들이 맡아, 연필꽂이·핀·컵받침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댄스경연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웃음꽃이 만발했다. 샌드아트는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부모의 모습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 가정 양립과 공동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으로 ‘웃는 아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또 저출산 노령화 및 합계출산율 감소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가 있는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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