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이춘범)는 지난달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5차 자문회의를 열고 청양신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춘범 위원장은 “유례없는 여름철 폭염 등을 이겨내고 어느새 결실의 계절이 완연하다”며 “구독자 확장은 신문사 발전의 기본이 되는 만큼 위원회가 본보기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근환 대표이사는 신문사 경영 실적과 지역 현안 등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 올해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범 위원장, 윤정근 부위원장, 이해철 간사, 이경자·이인희·이기갑·윤영기·유동조·유정조·임점용 위원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강원구)는 지난달 17일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강원구 위원장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모두 힘들었지만 태풍은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이었다. 청양은 복 받은 곳”이라며 “남은 작물 수확 잘 하시고 건강 챙기시라”고 인사했다.
이어 위원들은 2018년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 안 잡상인들이 많아 아쉬웠고 농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 되는 축제였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 정산에 설치된 햇빛가리개 위치선정에 대한 의문점 등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구 위원장, 김현락 간사, 이기정, 윤주남, 이성춘, 임홍빈, 설영숙, 김종규 위원이 참석했다.

이순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