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웃으면 자녀도 웃습니다’
새샘가족상담센터(센터장 정묘섭)는 여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지역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행사장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 여성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이 사회문제의 근원임을 강조했다.
새샘가족상담센터는 ‘당신이 웃으면 자녀도 웃습니다’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피해의 심각성과 후유증을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소개하고, 폭력근절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정묘섭 센터장은 “지역축제를 통해 군민 및 방문객에게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과 목걸이그리기 등 체험 자리도 가져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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