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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에서 자라 육질과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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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에서 자라 육질과 맛 ‘일품’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9.17 10:42
  • 호수 1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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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지역축제서 한우 우수성 홍보

청양군한우협회(회장 노중호)가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축하하고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무료 시식행사를 지난 8일 행사장 주 무대 인근에서 가졌다.
시식회는 청양군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고, 한우자조금은 고기를 굽는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을 지원해 행사진행에 힘을 실어줬다. 한우협회가 이날 제공한 시식고기는 한우등심 부위로 170kg(1200만 원)이다.

이날 회원과 배우자 40여 명은 한우고기를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구운 고기를 제공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우를 맛본 내방객들은 “맑고 깨끗한 환경에 자란 한우여서 그런지 입안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도 일품이었다. 집에 갈 때 청양 한우고기를 사가야겠다”며 호응을 보였다.
노중호 회장은 “한우협회는 청양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축제장에서 시식행사를 갖고 있다”며 “올 추석에 한우고기를 많이 애용해 농가에 힘을 보태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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