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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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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9.17 10:30
  • 호수 1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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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 사회복지발전 밑거름
▲ 노인종합복지관이 청양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응복 회장, 강미희 관장, 강현모 복지관 홍보서포터즈단장.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미혜) 공동 주관 ‘제9회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만덕 충남도협의회 사무처장과 시·군 협회장, 군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고, 김기준 부군수, 구기수 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축하했다.

임홍빈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기념식은 모범 사회복지인 표창, 장학금 전달, 박민진·표춘영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의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및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군수표창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최금영 씨 외 6명 △국회의원표창 정명준·지순자 △군의회의장표창 정선용·김은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사회복지협의회표창 이지숙·유선임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소망의집 이병흠 씨 외 7명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표창은 백운철·강민지 부부와 김선아 씨 등이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은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펼쳐 청양군사회복지대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사회복지협의회는 또 군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자녀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청양고 이보은 학생 외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응복 회장은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고,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가 있어야 지역도 행복하다. 사회복지는 살아가는 삶의 욕구해소가 목적으로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만덕 도협회 사무처장은 “우리나라는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늘리며 선진사회로 나가고 있다. 사회복지인들은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고, 더 나은 사회복지발전은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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