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이 한창이다. 부상과 뱀 물림·벌 쏘임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 장갑, 장화, 모자, 보호안경 등을 착용해야 하며, 예초기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서 작업해야 한다. 야생벌레나 진드기, 뱀, 벌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화장품, 밝은 계통의 옷은 피하고, 안면보호가 가능한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 장비를 갖춰 입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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