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이장협 회의…면민노래자랑 논의
청남면이장협의회(회장 박경순)가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우울증 원인과 증상, 예방 방법 등을 알아봤다.
이어 각 팀별로 재난취약계층 지원, 농촌빈집정비사업 추가접수, 농촌총각 국제결혼 정착지원금 지원, 기초연금 인상,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협조, 폭염 가뭄피해 신고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이장들은 군민의 날 체육대회(10월 1일)와 면민화합노래자랑(9월 24일) 계획에 대해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참가자 추천, 먹을거리 장터 운영 등 의견을 나눴다.
박정수 회장은 “1년 마다 돌아오는 체육대회이니 만큼 올해도 열심히 준비하자”며 “면민들의 큰 축제 한마당이 될 노래자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율락 면장은 “회의에서 모두 결정할 수 없지만 최대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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