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4:04 (화)
작지만 보람 있게 사용되길
상태바
작지만 보람 있게 사용되길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9.10 13:18
  • 호수 12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면 정철태 귀농귀촌회장 성금 기탁

목면 귀농귀촌협의회 정철태 회장이 지난 6일 목면사무소를 방문, 지난해에 이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2014년 목면 화양1리로 귀농해 양송이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송이 화장품 개발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 귀농인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 간의 화합에 힘써 왔다.

정 회장은 “목면은 마을행사가 있으면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고 음식을 나누는 정겨운 지역”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황우원 면장은 “지난해 10월에도 햅쌀과 라면을 대량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한 바 있다.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