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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로교회 목회자 이·취임 예배
은퇴 김원모 목사…취임 김현우 목사
[1263호] 2018년 09월 10일 (월) 13:15:38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 사진 오른쪽부터 김원모 은퇴목사와 부인 이옥 씨, 김현우 취임목사와 부인 최단비 씨.

화성장로교회 담임목사 취임과 원로목사를 추대하는 감사예배가 지난 2일 예배당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모 은퇴목사와 김현우 취임목사, 청양지역과 한국중앙교회 교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집 목사(노회서기)가 사회를 맡아 감사예배, 담임목사 취임예식, 원로목사 추대예식, 축하의 시간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은 연주와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교인들은 편지낭독을 통해 은퇴·취임 목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원모 은퇴목사는 안양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4년 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자로 나섰다. 김 목사는 화성장로교회를 개척할 당시 축사를 리모델링해 예배장소로 사용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헌신한 결과 지역에서 신뢰받는 교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김 목사는 농촌의 어린이와 청장년층에 관심이 많아 지역아동센터, 청양행복 네트워크 등 여러 사업을 펼쳤고, ㈔흙과 샘의 책임자를 맡으며 홀몸노인 지원과 무료 경로식당운영 등 지역 복지환경 개선에 힘썼다. 그는 또 청양군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하며 군내 81개 교회를 일일이 방문, 목회자 간에 소통과 화합에도 앞장섰다.

김원모 목사는 “지난 25년간 복음을 전파하며 진리를 실천하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화성장로교회가 이처럼 번창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이 컸고, 청양생활은 너무나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취임한 김현우 목사는 서천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중앙교회 부목사를 11년간 맡아오다 화성장로교회 담임목사를 맡게 됐다.
김현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섰고, 하나님의 사역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김원모 원로목사의 비전을 이어받아 화성장로교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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