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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배 전국 배구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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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구기자배 전국 배구 대회 성료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9.10 13:04
  • 호수 12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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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팀 참여…청양 시니어팀은 공동 3위

2018 청양고추구기자배 시니어‧실버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군민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과 청양군배구협회(회장 이문학)가 주최·주관한 이번대회에는 7개부 5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남자시니어부(청양고추부, 구기자부, 칠갑마루부), 여자시니어부(우산성부), 남자실버부(황금복거북이부, 지천구곡부)팀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남자시니어부는 광주 빛고을, 당진 상록수, 천안 시니어B팀이 우승했다. 여자시니어부는 대전 시니어, 남자실버부는 순천 무진과 지천구곡부 논산 딸기팀이 우승했다.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된 천장호출렁다리부는 포항 영일만팀이 우승했고, 페어플레이상에는 진안 실버팀이, 심판상에는 이미라 심판에게 돌아갔다.
남자시니어부 청양구기자부에 출전한 청양 시니어팀은 준결승에서 아깝게 져 울산 돌고래팀과 같이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고령 선수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인 백세만세상은 남자시니어부 울산 돌고래팀 이상복(67)선수, 여자시니어부 남양주 한마음팀 오영숙(67세)선수, 실버부에서는 전주 한옥팀 이규관(72세)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청양군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자원봉사반과 의료지원반 등 서비스로 청양을 찾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순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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