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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에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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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에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9.03 11:37
  • 호수 12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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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희망나눔 협약, 20명에게 매달 5만원

청양군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나눔)이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딤씨앗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에게 ‘희망나눔’ 장학금과 컴퓨터 등 교육환경 개선, 학습지원을 위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전병태 주민복지 실장, 장은숙 아동청소년팀장 등 관계자와 희망나눔 김정안 회장을 비롯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희망나눔은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매월 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계약은 최대 5년까지로, 아동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힐링체험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또 군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과 복지기관에 생활필수품등을 후원 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양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공부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안 회장은 “애경산업의 후원을 통해 청양군과도 인연을 맺게 됐다”며 “자라나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복지 후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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