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전 모두 우승 행진 이어가
청양군내에서 활동하는 칠갑·청남·장평·청양 탁구동호회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청양 탁구인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천안시탁구협회 주최로 열린 유관순배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충남지역 4인단체전 61개팀 중 김명근(청남), 김현문(청양), 박상일(청양), 임정옥(청양) 씨가 6·7부 우승을 따냈다. 7부 남자 개인 단식 종목에서는 159명이 출전한 가운데 김유전(장평) 씨가 2위를 차지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지난 7월 21일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지사기 한·중교류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6·7부 여자 단체 우승을, 4·5부 남자 개인전 심경구(청양) 씨가 3위를, 6·7부 여자 개인전 임정옥(청양) 씨가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 3월 31일 금산에서 열린 제20회 충남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는 6·7부 단체전 남녀 모두 우승 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임정옥(청양) 씨가 여자 우승을, 박민호(청양) 씨가 남자 우승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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