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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금융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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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금융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9.03 11:08
  • 호수 12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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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남부지점 개점…자산 700억 돌파
▲ 청양새마을금고 남부지점을 개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낮은 자세로 고객을 우러러보는 서비스, 서민 금융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남부지점을 개점하게 됐습니다. 최고의 청양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 남부지점이 지난달 27일 청양읍 주공1차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었다.

제2지점인 남부지점 개점은 거주자 밀집지역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인근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충남도립대 학생들의 편의 및 신흥 상권에서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한 논의는 지난 2월 3일 46차 정기총회를 통해 발의됐으며, 사업계획을 승인 받고 6월 27일 건축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지금의 자리에 7월 29일 착공을 시작해 한 달 만인 8월 19일 준공을 마쳤다.

남부지점은 앞서 20일부터 전산개통 및 시스템 확인 후 영업을 개시했으며, 개점일인 지난 27일까지 일주일 만에 신규 회원 61명과 7억 5400만 원을 추가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청양새마을금고는 본점, 정산지점과 남부지점 등 3개 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자산 700억을 돌파했다.
한편, 청양새마을금고는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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