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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임산물 소득화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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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임산물 소득화 전략 모색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9.03 11:06
  • 호수 12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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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산야초 활성화 추진단 회의 진행

청양군이 지난달 31일상황실에서 산야초 활성화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청정 임산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군 산림경영 담당자는 “청양은 64%가 산지로 지역 특성을 살려 임산물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세웠다, 비전 있는 작목으로 육성해 소득 증대로 이어나가자”며 “그 첫 번째로 산야초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조원묵 공주대학교 교수는 ‘산야초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임산물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의 가능성이 높다”며 “임산물은 수확시기가 한정적이다.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저장과 가공, 마케팅 등이 조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총 18인으로 구성된 추진단 김정근 추진위원은 산야초연구회장으로서 임산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생산단지의 집중화와 규모화를 통한 경제성 확보, 산야초 건조 및 급냉을 위한 고용 시설의 현대화, 산야초 유통 판매 전문화 등을 발전 전략으로 꼽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 공장 설립, 상품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상품의 브랜드화, 공동 인증 취득 추진 등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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