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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덜어준 지역사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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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덜어준 지역사회에 감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9.03 11:06
  • 호수 12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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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단합행사 갖고 친목도모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강민희)는 지난달 31일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골 식당에서 ‘2018년 청양지역 한돈농가 한돈인대회’를 열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 농가뿐만 아니라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과 군의원,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군 축산관계자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강민희 지부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과 가뭄에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컸고, 한돈농가도 가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위와 사투를 벌였다”며 “청양군이 축산농가에 관심을 갖고 에어컨 등을 지원해줘서 무사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도내 시·군 중 청양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빠른 대처로 폭염피해를 줄였고, 한돈농가에 힘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축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돈협회는 어린이날과 지역행사에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고 우리나라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고, 소외이웃돕기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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