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바탕을 이루는 기본 교육 충실
9월 1일자로 목면초등학교를 이끌 신임 교장에 김성숙(57) 교장이 부임했다.
김 교장은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부여 금천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3년 교감으로 승진하여 논산 청동초, 벌곡초에서 근무, 교장으로 승진하여 목면초가 첫 부임지가 됐다.
“교장으로서의 첫 부임지가 청양임에 감사하며 기대가 크다. 교직에 대한 사랑과 목면초에 대한 사랑만 가지고 청양으로 왔다. 청양은 칠갑산, 얼음축제, 구기자 등으로 익히 잘 알고 있지만 근무경험은 없다. 학교를 적극 신뢰하고 지지하며 소통하는 학부모가 만드는 청양의 명문학교에 가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는 부임 소감을 말했다.
김 교장은 삶의 바탕을 이루는 기초 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독서를 강조한 교육과정 운영, 예절 바른 생활, 바른 인성 갖기 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 선생님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고 싶다. 더불어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님들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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