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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씨, 서울교대 전임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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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진씨, 서울교대 전임교수 임용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9.03 10:36
  • 호수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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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장두훈 씨…‘교수로서 사명감 다하길’

청남면 아산리 장두훈(74) 씨의 아들 현진(37·사진) 씨가 8월 16일자로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현진 씨는 서울대학교 농산업교육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 교육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기관평가연구본부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현재 세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로 이직해 6년 동안 근무했다.

평소 교육·연구에 흥미를 가졌던 그는 대학원 진학 후에도 교육에 관심이 많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건국·공주·한세·순천향대학교 등에서 시간강사로도 겸직했다. 그러다 서울교육대학교 공개채용에 합격해 생활과학교육과 진로교육 분야 교수로 활동하게 됐다.

부친 장두훈 씨는 “아들이 학구열이 높았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며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배출해주고 본인도 교수로서 사명감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현진 씨는 아내 이지혜 씨와 슬하에 딸 세연(6) 양과 아들 주용(5개월)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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