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지난해 세입·출과 예비비 지출 처리
상태바
지난해 세입·출과 예비비 지출 처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9.03 10:33
  • 호수 12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의회 제248회 정례회 열고 조례 재·개정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달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겸해 열렸고, 오는 9월 1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17년도 예비비지출 승인, 조례 재·개정안 등이 처리됐다. 조례 공포사항은 청양군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 운영,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지원, 재난취약계층 지원, 영유아 보육, 읍면복지회관 설치 운영,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 가축사육 제한 등 34건을 다뤘다.

의원들은 또 의안접수 및 회부안건으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13건을 승인했다.
구기수 의장은 “올 여름은 폭염과 가뭄이 40여 일 동안 지속돼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농작물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가을 문턱에서는 태풍과 폭우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근심이 클 것”이라며 “군의회는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7년 말 인구 3만 2837명이 올해 7월말은 3만 2065명으로 772명이 감소한 현실을 짚은 뒤 부여군 외산면 지역민들의 청양방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지방도 606호선 선형개량사업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또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군청 내 구내식당 휴무제 실시를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