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자원봉사센터 연계 농촌봉사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는 대전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2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대학생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대전대학교 17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목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은 후 청양군내 10개 마을로 조를 나눠 일손을 도왔다.
자원봉사센터는 농가를 연계해 주고 학생들이 봉사활동 기간 내 지낼 수 있는 숙소와 봉사활동 일감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연대사업부장 이현석 학생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참가한 학우들이 농촌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비록 농촌 일에 경험이 약하지만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 좀 더 의미 있는 농촌봉사로 여름방학을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재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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