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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문학 발전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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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문학 발전위해 힘쓰겠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8.27 10:47
  • 호수 1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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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창단식 가져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지부장 김나인, 이하 청양문협)가 지난 18일 청양읍 다미에서 창단식을 갖고, 충청남도내 15시군 가운데 마지막 지부로 합류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지부회장 인사말, 축사, 기념사진 촬영 후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나인찬 군의원, 우제권 미술협회 청양군지부장, 이춘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장, 이극래 국제펜충남지회장, 김풍배 서산문인협회지부장 등이 참석해 청양문협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김나인 지부장은 김미라 사무국장, 다인 낭송문예분과위원회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문협은 최익현 문학상 제정 및 백일장 대회, 청소년 가요제, 문학 세미나, 찾아가는 문학이야기, 문학 강좌 교실 개설, 신인 문인 배출 계획 수립, ‘이미저리’ 문예지 연 1회 발행, 문학기행, 시화전, 북 콘서트, 시낭송 강좌 및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나인 지부장은 “청양은 보령과 공주 등과 인접 지역한 지역으로 이번 창단식을 통해 타 지역 단체와 활발할 교류 뿐 아니라 괄목할만한 여건을 형성할 것”이라며 “도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지만 청양의 문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문협은 지난 7월 지부 설립에 따른 서류를 제출, 7월 26일 본회 이사회를 통과해 인준 받았으며, 청양군민과의 소통과 문학 장르 활성화를 통해 청양군의 역사를 쓰는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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