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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문화탐방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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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문화탐방 ‘좋은 경험’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8.27 10:41
  • 호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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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편하민 조인숙 학생 선발 다녀와
▲ 베트남 문화탐방에 참여한 조인숙·편하민 학생. (사진 왼쪽부터)

청양초등학교 6학년 편하민 학생과 조인숙 학생이 ‘충남 다문화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에 선발돼 지난 15일부터 3박5일간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왔다.
이 프로젝트는 충남 거주 초등학생 4·5·6학년 44명과 KAIST 학생이 멘토·멘티를 맺어 4월부터 12월까지 수학·과학통합과정을 온라인교육 및 오프라인교육, 기타 체험활동 등을 하는 것이다.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종순 센터장)도 청양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청양 소재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았으며, 편하민·조인숙 학생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다. 국외 캠프도 그 일환이다.

이번 국외캠프는 다문화학생과 충남지역 다문화센터 종사자 등 총 72명이 참여해 호치민을 돌아봤다. 2일차에는 대통령궁, 충남과 자매결연을 맺은 롱안성 소재 응엔반시에우 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물을 주고받으며 현지 학생과 교류할 시간을 가졌다.
3일차와 4일차에는 구찌터널, 전쟁박물관, 역사박물관, 빈짱사원, 유니콘섬 등을 관람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좋은 경험이었다.

편하민 학생은 “타 지역 친구와 어울려 베트남의 풍경을 보고 사람이 사는 모습을 보며 신기했고 롱안성에서 현지 학생들과의 만남은 정말 소중했다”며, 조인숙 학생은 “출발하기 전에 해외 나가는데 겁이 났지만 베트남에 착한 사람도 만나 보았고 쌀국수도 먹어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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