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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봉양 효행실천 지역사회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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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봉양 효행실천 지역사회 귀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8.27 10:35
  • 호수 1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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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운동 읍면 효자·효부 표창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도수·이하 충남정신운동)는 지난 2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효자·효부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과 군의원, 김명숙 도의원,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수상자는 효자상에 강원모(남양면)·조원곤(비봉면)·지용구(운곡면) 씨 등 3명, 효부상은 김영이(청남면)·박영숙(정산면)·이국원(화성면)·이은자(청양읍)·최경화(대치면)·최선옥(목면)·최은희(장평면) 씨 등 7명이 받았다.
효자상은 연로한 부모를 정성다해 봉양하고 웃어른 공경이 남다른 주민이 선정됐고, 효부상은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힘든 시부모를 오랫동안 극진히 돌보고 마을 애경사에도 적극 참여한 주민이 추천을 받았다.

김도수 회장은 “수상자는 청양의 자랑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옛 성현인 공자는 사람 인(人)자를 5번 쓰고 사람이 사람의 도리를 해야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충남정신운동은 충효, 절의, 선비, 여의, 개척 등 5가지 덕목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부모와 시부모 봉양에 모범을 보인 수상자를 축하하고, 효행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충남정신운동에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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