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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확보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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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확보가 우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8.27 10:24
  • 호수 12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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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자리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내 기업체, 학교, 취업 관련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일자리를 늘려 주민들에게 고용기회를 제공,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는 2018년 일자리박람회, 일자리지원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위원회 설치, 대학생 및 특성화학교 고교생 취업지원, 지역 기업의 청년채용 확대, 청년창업 관련 지원조례 제정, 노인·여성·청년 등 일자리 5000개 창출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지역 일자리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학교 등 취업기관 간의 정보교류, 민선 7기 공약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 여러 의견이 나왔고, 일자리박람회는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일정을 고려해 오는 10월 10일 열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청양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업체가 적고, 기업이 요구하는 청년이 많지 않아 일자리 확보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크다”며 “지역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구인·구직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류동선 군 지역경제과장은 “군은 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청년의 기준을 만 18세부터 34세를, 만 18세부터 45세로 확대하려고 한다”며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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