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현황 파악…조례안 17건 논의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8월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248회 정례회를 대비하고, 가뭄관련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군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조례안 논의에 앞서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현황과 조치사항을 집행부 담당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또 오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정례회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청양군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 인구증가시책, 청년지원,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 상수도 급수 조례개정과 현안 등 17건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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