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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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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 앞장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8.20 10:24
  • 호수 12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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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 앞장

청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시상철)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쿨맵시 캠페인을 벌였다.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는 낭비 없이, 절약은 아낌없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회원들은 장날을 찾은 주민들에게 쿨토시와 아이스 머플러를 나눠주며 쿨맵시(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패션을 갖춘 옷차림을 의미) 착용, 냉방온도 26~28도 유지하기 등을 안내하며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화성면 화강리 4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 도랑만들기 사업 추진마을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도랑살리기는 하천 최상류인 마을도랑을 복원해 깨끗했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충남도 지원사업이다.
주민교육은 작년 소하천 복원 사업에 들어간 7개소(화성면 화강·수정·산정2리, 청양읍 장승·군량·청수2리, 정산면 마치1리)와 올해 사업에 들어간 청남면 상장리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펼쳐지며, 하천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등 사후 관리를 위해 주민대상으로 실시한다.

시상철 회장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 환경오염 등이 폭염을 불러온 주범이라 생각된다”며 “쿨맵시, 도랑 살리기, 자전거마일리지 사업 등으로 청정 청양을 만들어 가는 것을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환경을 살려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상철 회장, 최영문 사무국장을 비롯해 도랑생태분과(위원장 노문선), 생활환경분과(위원장 이미숙), 사회기업환경분과(위원장 정헌창), 기후변화분과(위원장 장광석), 자연환경분과(위원장 한상봉)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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