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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지 답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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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화유적지 답사 ‘활발’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8.13 14:43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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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랑동호회, 매월 문화탐방 화기애애
▲ 지난 7월 문경새재를 방문한 청양문화사랑동호회원들의 모습이다.

청양문화원 회원들로 구성된 청양문화사랑동호회(회장 임호빈) 회원들이 문화유적 탐방과 정기산행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동호회는 2013년 조직됐으며, 이후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산과바다,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의 문화유적지 탐방 겸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유수의 문화유적지 탐방을 다녀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호응을 얻어 현재는 참여 회원이 150여명에 달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사랑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제주도 문화탐방 및 한라산 산행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호회가 활성화되면서 지난해부터 1년 동안만도 100여명이 문화원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동회원들은 문화원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회원 중 한명인 이종철(비봉면) 씨는 “매달 문화탐방과 산행을 이끌고 있는  임호빈 회장과 임원들 덕분에 회원들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호빈 회장은 “동호회 창립 후 6년 동안 회장을 맡으면서 대다수 회원들이 연로하셨는데  최근에는 젊은 분들도 많이 참석해 남녀 및 세대를 넘어 하나가 되는 사랑의 공동체로 승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동호회가 활성화되기까지는 문화원 회원님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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