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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칙 준수해야 폭염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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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칙 준수해야 폭염피해 없다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8.13 14:41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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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규 화성면장, 마을경로당 순회 당부

화성면 강선규 면장이 지속되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면내 20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또 강 면장은 직접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을 교육하며 폭염 사고방지를 위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에어컨 작동상태와 위험요소도 함께 점검하며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서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철저히 관리 감독했다.

한편 면은 면사무소와 경로당을 포함 총 2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상시 개방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
강선규 면장은 “누구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잘 활용해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란다”며 “건강관리 수칙을 잘 지켜서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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