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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진료소 운영협의회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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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진료소 운영협의회장 간담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8.13 14:36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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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9일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 복상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의료원 각 팀장과 13개 진료소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모여 각종 보건사업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한규원 신임 보건사업과장이 소개됐으며, 그는 “더욱더 좋은 진료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걷기행사인 ‘청양사랑 퍼레이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군청로터리, 십자로, 칠갑마루공영주차장에서 마무리되며, 건강증진팀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정신보건팀은 2018년 일반건강 및 국가암건강검진 안내를, 의약관리팀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했다.
장석우 해남보건지료소 협의회장은 안내방송에 온열질환 관련 예방법을 포함해달라는 요구를, 양용규 와촌보건진료소 협의회장은 진료소 앞 가로등 신설 요구했으며,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우연순 보건진료부장은 올해 채용과 관련한 예산이 세워져, 의료원장,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전문의 채용이 가능해졌다며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렸으니 빠른채용으로 9월부터는 정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복상규 회장은 “의료원장 자리가 비어있지만 직원여러분의 노력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무더위에 의료원 사업을 위해 힘쓰시는 전 직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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