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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참여자 자립의지 힘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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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참여자 자립의지 힘쏟겠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8.13 14:08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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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 김은진 신임 자활센터장 임명
▲ 김은진 지역자활센터장(왼쪽)이 이응복 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는 지난 3일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산하기관인 청양지역자활센터 김은진 신임센터장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다.
김은진 센터장은 대전에 있는 호수돈여고와 홍성지역 혜전대학교를 졸업했고, 지난 2009년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9년 11월 근무팀장으로 승진했고, 2015년부터 실장을 역임하며 지역자활센터 운영에 큰 힘을 실어줬다.

김은진 센터장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근로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자활센터는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소외계층 중 일하길 원하는 주민에게 항상 문이 열려 있다”고 당부했다.
김 센터장은 또 “지역자활센터장을 맡는 동안 소통과 배려로 종사자와 주민이 동반성장하는 기관을 만들고 싶다. 사업은 따뜻한 마음이 참여자들에게 전달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응복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의지를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김은진 신임센터장은 전문성을 갖춘 만큼 지역자활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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