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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집 나와 5일간 배회
강달형 경위, 폭염 속 위기 장애인 구해
[1258호] 2018년 08월 06일 (월) 15:30:16 이관용 기자 lee@cynews.co.kr
   

청양경찰서 칠갑지구대 강달형 경위의 슬기로운 대처가 폭염 속에 배회하는 위기의 장애인을 구했다.
강 경위는 지난달 24일 낮 12시 30분 경 “폭염 속에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바람이 빠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위험해 보인다”라는 주민의 112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 청양읍 일원을 순찰하며 40대 남성 A씨를 찾았다.

A씨는 발견당시 겨울 털신을 신고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어 일반 주민과 구별이 가능했다. A씨는 강 경위가 다가오자 경계심을 보이며 달아나 숨었고, 강 경위는 A씨를 안심시키고 더위에 의한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칠갑지구대에서 얼음물을 갖다 줬다.
강 경위는 A씨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4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빵과 음료를 갖다 줬고, A씨는 강 경위의 노력에 감동하며 자신이 논산시에서 왔음을 알렸다. 강 경위는 A씨가 정신지체 1급 장애인으로 집을 나간 지 5일째며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가족의 품에 인계하게 됐다.

강 경위는 “한낮의 기온이 체온보다 높아 A씨가 온열질환 발생우려와 함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끊임없이 다가갔다”며 “A씨가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가게 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 경위는 지난 2월 15일 설날 연휴기간에 청양읍 우산성 약수터 인근 배수구에 빠진 주민을 구조해 화재가 됐다. 당시 구조자는 배수관 속에 있던 3m 깊이의 물웅덩이에 빠지게 됐고, 휴대전화도 웅덩이 물에 침수돼 통화가 불가능한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강 경위는 우성산을 등산을 하다 희미한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웅덩이에 빠진 주민을 119구조대와 함께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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