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활근로센터 근로자 대상
새샘가족상담센터(센터장 정묘섭)는 지난달 24일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에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 성폭력을 알리고, 근로자들의 인식개선과 이해를 돕는 것이 목적. 교육에는 충남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교육 관련 전용버스를 제공했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매매 예방 등이 지도됐다.
백운철 장애인재활센터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영상물을 보면서 교육을 받아 성폭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종임 실장은 “장애인은 이해력이 낮아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는 21일 2차 교육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