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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매미나방 밤나무 재배지서 확산
친환경 농가 속수무책…관심과 주의 필요
[1258호] 2018년 08월 06일 (월) 13:33:07 이동연 기자 leedy@cynews.co.kr

최근 산림을 비롯해 농경지에 붉은매미나방 등 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고온 고습이 반복되면서 벌레가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유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 독성이 있는 붉은매미나방 애벌레는 경남과 충남 등 주로 밤 생산 단지에서 발생한다. 확산속도도 빨라 피해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청양은 물론 공주시 우성면·신풍면·사곡면과 인근 부여까지 번진상태다.

붉은매미나방 애벌레는 상수리나무, 벚나무 등의 나뭇잎을 갉아먹어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해충이다. 밥풀만 한 크기의 유충에서 어른 검지 손가락만한 검은색 성충으로 자란다.
이 해충은 9~10월에 낳은 알로 이듬해 또 피해를 끼친다. 이는 4~5월에 해충이 알에서 부화하는 약충기에 맞춰 ‘스미치온’ 등의 전용약제를 뿌려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방제 적기를 놓칠 경우 성충으로 성장하면 활동범위가 넓어지고 방제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에 초기 방제를 위한 예찰조사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한 밤농가는 “친환경으로 재배하다 보니 약을 뿌릴 수가 없어 늘어나는 피해를 막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친환경 농가가 증가할수록 해충은 더 골칫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청양군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방제용 살충제는 일정 시기가 지나면 사라져 유충 발견 즉시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특히 친환경농가는 자가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해충 발견 시는 전화(940-2471)로 즉시 알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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