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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무용부 교육감기 한국무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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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무용부 교육감기 한국무용 1위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7.24 15:41
  • 호수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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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체 2위…정수아 학생은 3위

청양초등학교(교장 이덕범) 무용부(이유나 학생 등 35명) 학생들이 제56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무용단체 1위, 현대무용단체 2위, 한국무용 개인부문 3위(정수아·6년) 수상의 결과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주최 (사)한국무용협회 충청남도지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초등부는 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 등으로 나뉘어 총 30개 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경합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 청양초 무용부(지도교사 최은선, 안무지도 윤금선 원장) 학생들은 '깨비세상이야기'(현대무용), '대보름날의 전경'(한국무용), ‘무희의 꿈’(정수아·개인)이라는 작품으로 출전, 이 같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덕범 교장은 “이처럼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용부 학생들이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 “학부모들의 지지, 최은선 지도교사와 윤금선 원장의 노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희의 꿈’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정수아 학생은 “짧은 연습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양초 무용부 학생들은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댄스컵대회에 출전을 결정한 것이다.
세계대회인 이 대회에 청양의 무용 꿈나무들은 주최 측의 추천을 받아 충남·충북 대표로 출전하며, 한국무용단체·현대무용단체·남녀솔로 부문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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