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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아쉽지만 화합의 시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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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아쉽지만 화합의 시간 됐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18.07.24 15:31
  • 호수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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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소대, 충남도 기술경연대회서 12위

청양소방서 청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한선희·윤근원)가 지난 13일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충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충남도 소방관서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부 개회식, 2부 기술경연, 3부 화합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경연대회 종목은 소방호스끌기, 개인장비장착릴레이, 수관연장방수자세 등이며, 각 경기에는 정산, 청남, 남양 의소대원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호스끌기에서 정산남자의소대 김진환 7위, 정산여자의소대 장미영 4위, 수관연장방수자세에서 남양이 11위에 머물렀다.
한선희·윤근원 회장은 “더운 날씨에 열심히 뛰어준 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대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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