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여중, 4-H 학생과정 활동 진행
청신여자중학교 전교생들이 지난 1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4H 학생과정 활동 일환, 석고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4H 활동이란 청소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農心)을 배양해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주도하는 것이다.
청신여중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운동과는 다른 농업이나 환경, 생명의 가치 등을 중시하는 이색적인 활동들을 경험했다. 또 농업과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 운
이어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방향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됐다.
청신여중생들은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로 우리 지역사회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와 농촌을 연결한 많은 모습들을 그려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지연 시민기자>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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