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청양 발전 위해 헌신 공로 인정
상태바
청양 발전 위해 헌신 공로 인정
  • 김홍영 기자
  • 승인 2018.07.16 10:56
  • 호수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도준·복영관 훈장, 김경욱 모범공무원 표창
▲ 김도준 전 화성면장, 김돈곤 군수, 복영관 전 산림축산과장, 김경욱 지방농촌지도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김도준 전 화성면장과 복영관 전 산림축산과장이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또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김경욱 지방농촌지도사가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과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6일 문예예술회관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갖고 상반기 퇴직공무원과 모범공무원(국무총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도준 전 화성면장은 1978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읍사무소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군 복무 후 화성면, 장평면, 청양읍, 군 지역경제과 등에서 근무했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군 재난관리과장, 대치면장, 군 의회사무과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7월 39년여의 공직을 마감하고 화성면장으로 명예 퇴직했다.
그는 확고한 공직관과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했으며, 지역 사회발전, 주민 복지, 군정 발전,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복영관 전 산림축산과장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 12월 명예퇴임 했다. 그는 적극적인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이용하여 임업발전과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에 기여했다.
1985년 산림과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4년 6급 승진 후 남양면 산업담당·농림정책과 산림조성담당·산림축산과 산림보호담당 등으로 근무했다. 2017년 사무관 승진 후 산림축산과장을 지냈다.

김경욱 지도사는 정산농협, CJ 브리딩(햇반)과의 벼 계약 재배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1993년 청양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25년 여 동안 농업인 교육, 쌀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보급, 쌀 수급 조절을 위한 논 타 작물 재배 추진 등 농업발전에 앞장 서 왔다. PLS 제도 도입에 따른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지도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