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희망풍차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정산면(면장 김성근)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연계, 생계급여와 간병비로 32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한 가구는 상반기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된 위기가구로, 지난 10일 정산면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사무처장 곽병철)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명숙)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정산면행복복지센터 김성근 면장은 “적십자는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따뜻한 정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정산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되는 소외계층을 적십자와 함께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정이 당장 필요한 주거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맞춤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을 경우 적십자 충남지사 구호복지팀(041-640-4844)으로 연락하면 지원 방안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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