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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최고 언론연대모임으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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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최고 언론연대모임으로 성장 기대”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7.16 10:45
  • 호수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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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언론연합, '공공저널리즘 강화방안 모색'

충남 시군 풀뿌리 지역신문의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회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 이하 충언련)이 연수회를 통해 공공저널리즘 강화를 다짐했다.
충언련은 지난 6일과 7일 태안 만리포 홍익대연수원에서 70여 명의 각 시·군 지역신문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풀뿌리 지역 언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회원사별 수범 사례발표, 특강, 지역탐방 순으로 이어졌다. 
사례발표에서는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이 ‘지역신문과 방송, 뉴미디어가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홍성신문은 ‘여론조사 시스템 설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에서는 풀뿌리 지역신문의 미래비전과 관련 이영아 고양신문 발행인이 자신의 신문사에서 시행중이거나 실험중인 ‘매체 다각화와 수익창출 모델’을 소개했다.

김종대 국회의원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평화체제 모색 방안과 정계개편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또 인근 ‘천리포수목원’과 ‘유류피해극복관’을 관람했다.
신문웅 회장은 “충언련이 발족한 지 10년을 맞는다”며 “연수모임을 통해 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것을 익히고 공공저널리즘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행사 개회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기두 태안군의회의장, 홍재표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충언련은 매년 연수모임을 통해 다양한 언론계 흐름을 배우며 저널리즘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충언련에는 청양신문을 비롯해 공주신문, 서산시대, 뉴스서천, 논산포커스, 당진시대, 무한정보(예산), 보령신문, 인사이트부여, 아산투데이, 충남시사신문(천안), 태안신문, 홍성신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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