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상락)가 지난달 26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가남초등학교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위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 학용품을 나눠주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을 당부했다. 또 학교폭력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해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최상락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이 동참해주셔서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