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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무용부 실력 ‘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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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무용부 실력 ‘역시 최고’
  • 이순금 기자
  • 승인 2018.07.09 11:24
  • 호수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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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무용대회, 2개 부문 금상 쾌거

청양초등학교(교장 이덕범) 무용부(박신 등 35명) 학생들이 제54회 충청남도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현대무용과 한국무용단체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달 23일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렸으며, 충남에서 총 2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청양초 무용부(지도교사 최은선, 안무지도 윤금선 무용학원장) 학생들은 ‘깨비세상이야기’(현대무용단체), ‘대보름날의 전경’(한국무용단체)이라는 작품명으로 출전,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덕범 교장은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까지는 최은선 지도교사와 윤금선 원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방과후학교 운영의 결실”이며 “청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무지도를 맡은 윤금선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재능을 멋지게 표현한 부분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모여 이와 같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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