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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풍자-최판관 역학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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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풍자-최판관 역학연구원장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7.09 11:13
  • 호수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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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판관 역학연구원장

걸인상쟁(乞人相爭)

속담에 비림이끼리 자루 찢는다더니 요즘 실감난다. 뭉치고 뭉쳐야 할 때인데 무슨 사조(思潮)인지 우리 상식으로는 알 수 없다. 지금 단합이 급할 때이다.

※ 이 코너는 평생을 역학연구에 몰두해 온 최판관 선생이 현재의 나라 사정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본지에 보내온 의견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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