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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청양군내 곳곳 피해 속출
토사유입 등 19건…남양 241mm로 최고
[1255호] 2018년 07월 09일 (월) 11:08:47 이동연 기자 leedy@cynews.co.kr
   
▲ 교월리 인근 산 비탈길의 토사가 흘러내려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청양군에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군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다.
청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동안 10개 읍면에 내린 비는 평균 198.1mm로, 지난해 같은 기간(20.1mm)에 비해 약 9.9배 많은 양이다.

이중 남양이 241mm로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폭우 기준인 시간당 7.6mm 이상의 비가 내린 곳은 목면과 대치면으로, 목면은 1일 오후 12시 경 시간당 36mm, 대치면은 2일 오후 15시 경 시간당 28mm가 내렸다.
이 같은 폭우로 군내에서 발생된 피해는 4일 기준 19 건으로, △청양읍 교월리 도로 배수로 파손 △화성면 도로 위 쓰러진 나무 △대치면 군도6호선 1차선 침수 △비봉면 국지도 96호 토사 유입 △장평면 하우스 침수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복구를 완료했거나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군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짧은 시간에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지반이 약해져 낙석과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안전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 호우주의보는 지난 1일 07시 기준으로 발효됐으며, 다음날 06시 20분에 해제 됐다. 이와 관련 피해는 주의보 해제 시점을 기준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7일 간, 기관·단체 등 민간사회시설은 10일 간 군 안전재난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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