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농협(조합장 김종욱)은 지난달 28일 비봉면 칠갑산청정한우타운 친환경사랑관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원로조합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 농협에서 마련한 음식을 먹고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화성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로잔치를 열었고, 공연은 평양예술단이 초청돼 부채춤, 무용, 가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김종욱 조합장은 “화성농협은 조합원 1734명 중 75세 이상이 6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고령의 조합원이 많다”며 “농협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조합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