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초, 돌봄 교실 학생 과일 간식 제공
미당초등학교(교장 이관복)가 지난 6월부터 방과 후 돌봄 교실 학생들에게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과일은 제철과일을 포함해 10종 이상.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한 150g 내외의 조각과일 형태로, 컵과 파우치 등에 담겨 제공된다. 7~8월 식중독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간식 공급이 중단된다.
미당초는 1인당 주 2회, 1년간 30회 정도의 조각 과일 간식을 공급할 계획으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규 급식과는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철과일 간식제공은 미당초 뿐 아니라 청양군내 12개 학교 27개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연계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총 495명 대상이다.
초등돌봄교실과일간식지원시범사업 일환이며, 이를 위해 청양군은 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15일부터 주2회, 연 30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