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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행사 설렘과 기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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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행사 설렘과 기대 가득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7.02 10:38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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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청양’ 지역에서 두 번째 공연
▲ 극단청양 배우들이 ‘연습실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평면 구룡리가 고향인 유병선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극단 ‘청양’이 지난달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연극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청양군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은 ‘연습실에서’란 작품으로 한편의 연극이 무대에 올려지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작품은 배우들의 연기를 관객들이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 에 따라 다른 의미가 전달되고, 극중 갈등은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유병선 대표는 “극단청양은 청양과 충청도 출신의 배우들이 지역을 알리기 위해 2015년 창단됐다. 그동안 7번의 공연을 가졌고, 고향에서는 두 번째로 주민들이 극단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유 대표는 또 “단원들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저 또한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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