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필리핀 베트남 문화 알려주고 싶다
상태바
필리핀 베트남 문화 알려주고 싶다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18.07.02 10:34
  • 호수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이해강사 대상 보수교육 진행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문화이해강사 보수교육 및 신규강사 양성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다문화이해강사 거점교육 15시간에 이어 25일부터는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종순 센터장)에서 19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진로방향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다문화이해강사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강의는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맡아 강사의 자세부터 강의 계획 기법까지 자세히 전수했다. ‘다문화강사는 왜 필요한가?’, ‘세계화와 문화다양성이란?’, ‘다문화교육은 무엇이며 왜 하는가?’, ‘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과 내용 구성이해’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필리핀 출신 세라핀 리나린 씨는 “문화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생활에 밀착한 것이며 제가 경험한 내용을 실감 있게 설명하는 방법을 이해했다”고 말했으며, 베트남 출신 남순주 씨는 “베트남의 문화를 많은 분들에게 즐겁게 소개하고 싶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사사끼사쯔끼 시민기자>

<이 지면의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