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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위한 논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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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위한 논의 활발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8.07.02 10:16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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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장협의체, 민관 긴밀한 연계로 나아가야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가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애인분과위원회(분과장 서홍식)는 지난달 26일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주간보호사업을 통해 센터로 확대시켜나가자며 주간보호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관의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안건도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며 민관이 보다 긴밀한 연계로 나아가길 촉구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이선우)가 상반기 회의안을 결산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안건을 정리했다.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거주시설 필요성이 논의됐다. 장애인이동차량지원 확대, 아동 놀이공간부족 등도 건의됐다.

지난달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복지분과위원회(분과장 김현락)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강조됐다. 회의는 4기 보장계획수립의안, 사례회의,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보장계획수립의안에서는 지자체의 재량영역 확대, 사회보장급여별 시행에 따른 취지반영, 주민욕구조사, TF팀 회의 횟수 증가로 다양한 사례와 주민행복 앞장 등을 다짐했다.
사례회의에서는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많다”며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기본 생활권이 보장 되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은 지원 방도가 없어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연계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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