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23일 개강 3주간 운영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이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하계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장래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창의·인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오는 23일 오전 9시 개강식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2회, 총 7회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이언스로봇교실(강사 이명희), 쿠킹클래스교실, 팝아트 교실(강사 조미숙), 방송댄스교실(강사 차다해) 등 4강좌이며, 지역의 유능한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학교가 끝나는 8월 14일에는 3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재미있는 영화 관람도 가질 예정이며 또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는 2일부터로, 강좌별 선착순 20명 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041-943-4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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