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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현창회, 3·1만세운동 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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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현창회, 3·1만세운동 결산보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18.07.02 10:09
  • 호수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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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행사 성공적…여성단체참여 돋보여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회장 윤홍수)는 지난달 26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8회 정산3·1만세운동 재현행사 결과보고회’를 열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근 정산면장, 현창회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 지난 4월에 열린 정산3·1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참석자들은 또 행사추진에 따른 경비지출 내역과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일정을 논의했다.

현창회는 올해 행사가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문예대회 추진방법 개선에 따른 업무의 효율화, 기념식 참석자들의 질서 있는 모습, 정산면을 비롯한 목면·장평·청남면 이장들의 참여, 포스터 입상작 전시효과, 무대 현수막의 차별화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반면 위원들은 행사 당일 더운 날씨로 참여자들의 행사집중이 낮아진 점, 내·외빈 축사와 문예대회 시상자가 많아 기념식이 장기간 소요, 시대역할극 참여자들의 의복부족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윤홍수 현창회장은 “정산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난 4월에 끝났지만, 농번기 등 바쁜 농촌현실로 결산보고를 6월에 갖게 됐다”며 “올해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역량강화 차원에서 역사관 견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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